(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표고 종균, 접종배지, 묘목 등 주요 산림종자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유통 전 과정을 점검해 품질표시, 신고사항, 유통이력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따르면 총 74건 점검을 통해 계도 및 현지 시정 9건, 경고 3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부정·불량 종자 유통을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2026년 1~2월 중에는 설 명절 대비 집중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 기간 표고, 목이 등 임산물의 품질 적합성, 품질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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