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5일 김일숙 제8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일숙 소장은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개청 이후 첫 여성 소장으로, 산림청 개방형직위 책임운영기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1995년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서울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목재산업과, 산림생태복원과, 국유림경영과, 산림복지교육과 등을 거치며 실무와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산림행정 전문가다.
섬세함과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조직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더 친근하고, 더 감동을 주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