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노선 대상의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5~28일 인천 출발 9개 노선(워싱턴D.C. 포함)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하단의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YPXMAS15’를 기재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 적용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미주노선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워싱턴D.C. 202만9900원 △뉴욕 159만400원 △LA 137만2600원 △샌프란시스코 135만5100원 △호놀룰루 107만6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워싱턴D.C. 124만9150원 △뉴욕 67만8900원 △LA 62만4100원 △샌프란시스코 61만5600원 △호놀룰루 60만6400원부터 제공된다.
아시아노선의 경우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나리타 32만2500원 △방콕 57만2000원 △다낭 51만500원 △홍콩 35만8100원부터 판매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25만9500원 △방콕 35만6000원 △다낭 33만500원 △홍콩 29만9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이날 2026년 10월24일까지이며, 특가 항공권임에도 별도의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전 기간 이용 가능하다. 워싱턴D.C. 노선은 신규 취항 이후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 항공권은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연말연시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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