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역 교통광장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 음성읍 평곡리에 780㎡ 규모의 임시주차장 착공에 들어간다.
이달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친 뒤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부지 정리, 골재 포설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와 안내표지판 설치, 택시 승강장 승하차 구획 노면 표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약을 통해 공사 소유 부지와 군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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