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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서 안동·의성 '최우수' 선정

뉴스1

입력 2025.12.15 09:13

수정 2025.12.15 09:13

경북도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안동시와 의성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경북도청 전경.ⓒ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안동시와 의성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경북도청 전경.ⓒ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5일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안동시와 의성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기관에는 포항시와 성주군이, 장려기관에는 영주시와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오는 17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평가는 지방 물가 안정 노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민생경제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중심으로 공통·민생정책·소상공인·전통시장·사회적경제·가치경제 등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소상공인 포장재 지원, 백년가치 판매전,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경북 1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와 야시장 운영 등 상권 활성화 정책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