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수산물의 신뢰성 확보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한 인증브랜드 '바다주이소' 사용 참여 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선정된 업체는 연평균 매출 3억 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 요건을 갖춘 수산 가공기업들로 3년간 '바다주이소' 브랜드 로고 사용권이 부여되며, 공동 마케팅과 포장재 제작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정상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브랜드화는 지역 수산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수산 가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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