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5일 올해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성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국비 예산 2000억 원 돌파,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 확충 등을 손꼽았다.
옥천 제2농공단지(전체면적 7만 8446㎡) 조성,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교통·농업·교육·문화 각 분야의 성과도 포함했다.
군은 올해 지역발전의 변곡점을 이루는 핵심사업들이 잇따라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자평했다.
황규철 군수는 "올해의 군정 10대 주요 성과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민선 8기 남은 기간 군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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