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7월 공개한 '타이칸 블랙 에디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블랙 디테일로 완성된 감성적 매력을 강화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우아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모델이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 4 와 4S 모델은 런치 컨트롤과 함께 각각 최대 435마력, 598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각각 4.6초, 3.7초가 소요된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공기역학적 요소에 고광택 블랙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 감각과 역동적 매력을 한층 더 부각한다.
타이칸 4 블랙 에디션, 타이칸 4S 블랙 에디션의 판매가는 1억5190만 원, 1억650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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