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새로 추가, 크리스마스 특별이벤트 준비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눈썰매장(480㎡), 얼음썰매장(450㎡) 등 다양한 빙상시설과 미니기차, 바이킹, 에어범퍼카, 유로번지 등 놀이체험존, 주말 이벤트 존 등 가족 친화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올해는 눈썰매장(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 을 새롭게 도입하고 시야가 넓게 확보된 통유리 휴게실과 장비대여소 등 편의시설을 확대·정비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의 이용 인원을 적정수준으로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대전의 대표 겨울철 스포츠 명소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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