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말 시즌 맞춤 전 고객 대상 멤버십 혜택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등 최대 50% 저렴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연말 시즌을 맞아 전 등급 고객 대상 이달 멤버십 혜택을 공개했다. 케이크와 외식, 배달 할인부터 여행, 문화 콘텐츠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초이스'는 고객이 11종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롯데마트 6000원 금액권, 파스쿠찌 홀 케이크 1만원 할인, 티맵 대리운전 8000원 할인 쿠폰, 롯데시네마 7000원 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며, 여행·쇼핑·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Y혜택에서는 영화 '주토피아2' 굿즈와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KT멤버십은 올해 포인트 한도를 폐지해 포인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달달스페셜과 Y혜택은 중복 이용할 수 있다.
문화 혜택 '컬처앤모어'에서는 이달 한 달간 인기 뮤지컬과 전시 할인을 진행한다. 뮤지컬 '데스노트' 최대 30%,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최대 30%,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50%, 전시 '미피와 마법 우체통 in 부산' 전 등급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멤버십 앱의 할인 쇼핑 서비스 '쇼핑라운지'에서는 연말을 맞아 쇼라어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전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영걸 KT 서비스상품(Product)본부장(상무)은 "연말을 맞아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는 식음료, 쇼핑 중심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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