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3.4%, 진보당 1.3%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12월 2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45.8%, 국민의힘은 34.6%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3.4%), 조국혁신당(3.4%), 진보당(1.3%)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0.1%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4%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668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10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3.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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