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문채연 기자 = 역주행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 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4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투싼 SUV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B 씨(70대)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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