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SUV 충돌, 5명 부상…30대 여성 입건

뉴스1

입력 2025.12.15 09:57

수정 2025.12.15 11:10

지난 14일 오후 7시 4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코나 차량이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투싼 SUV차를 들이받았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4일 오후 7시 4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코나 차량이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투싼 SUV차를 들이받았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스1) 문채연 기자 = 역주행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 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4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투싼 SUV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B 씨(70대)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