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중국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팀 '올 게이머스'가 스마일게이트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 게이머스'가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고 CFS 2025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CFS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국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다.
결승전 1세트와 2세트는 올 게이머스가 가져갔다. 팀 스탈리온은 3세트 주력 맵 '서브 베이스'에서 승리를 따냈다.
올 게이머스는 이번 우승으로 CFS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팀 스탈리온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최초로 CFS 결승에 오른 필리핀 팀'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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