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삼진식품이 운영하는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15일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전용 제품 '우리아이 튼튼어묵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협업제품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활용해 브랜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여섯번째 시즌으로 기존 세계관에 새로운 설정과 프린세스 티니핑이 합류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삼진어묵 '우리아이 튼튼어묵탕'은 어린이 전용 제품으로 철저한 영양설계를 통한 '고칼슘, 고단백, 저지방'을 충족한 것은 물론 스테비올배당체(감미료), L-아스코브산나트륨(산화방지제), 레시틴(유화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물고기, 오징어, 고양이, 하트 등 다양한 모양의 어묵으로 구성돼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하고 멸치 맛 스프도 함께 동봉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40여 종의 캐릭터가 그려진 홀로그램 스티커를 무작위로 증정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은 물론 캐릭터 상품 소비에 익숙한 20·30세대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삼진식품은 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직영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적립금 15%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티니핑의 스토리를 담아냈다"며 "단순한 식사를 넘어 가족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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