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0일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 야탑동 탄천변 스케이트장은 오후 1시,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오후 3시 문을 연다.
스케이트장은 4000㎡ 규모로 길이 58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8m의 민속 썰매 링크를 갖췄다.
눈썰매장은 10개 레인의 슬로프(폭 28m×길이 55m)를 갖췄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썰매,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6회 운영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스케이트장은 총 130장 중 90장을, 눈썰매장은 180장 중 120장을 온라인으로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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