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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풍면서 땔감하러 갔다 나무에 깔린 60대 숨져

뉴시스

입력 2025.12.15 10:17

수정 2025.12.15 10:17

[공주=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4일 충남 공주 신풍면 대룡리의 한 야산에서 6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15일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8분께 목격자가 "나무에 깔렸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덮쳤는데 커서 제거할 수 없다.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나무에 깔려 심정지 상태인 A(64)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땔감을 하러 산에 간 A씨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중 나무가 자신 쪽으로 쓰러지면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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