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인재 28명을 정규직 6급으로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매년 강원도 내 연고(거주지·출신학교 소재지)를 둔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시장 활성화와 청년층의 경제적 고통 해소에 기여하고자 최근 3년간 135명을 공개채용 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지역인재들로, 일정 기간 연수를 거쳐 강원도 내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현장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연고를 둔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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