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동부 지역 내 유·초·중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인천동부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교육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설 ‘페인트’의 희영 작가를 초청한 ‘세상을 읽는 힘’ 주제의 북콘서트로 시작한다.
또 동부 학생·교원 저자와 함께하는 읽걷쓰 성장 이야기, 자유학기 진로활동과 연계한 AI 로봇 체험, 생태전환교육 및 과학실험, 점자 키링 제작 체험, 교원 인성그림책 전시, ESG 기반 자원순환 활동, 늘봄학교 운영 안내,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컨설팅, 청소년 사물놀이·댄스 공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