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3년간 2473억 규모
서면으로 이뤄진 협약에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이행과 3년간 247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내용이 담겼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협약에 참여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협약 이행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와 동반성장 기여도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고, 최근 3개년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상생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핵심인력 임금 지원 ▲신규 채용 장려금 지원 ▲휴가 지원금 등 복리후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석유화학 업계 사업재편 등 구조 변화속에서도 롯데케미칼이 상생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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