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사회약자 배려 등 높은 평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는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직전 3년간의 ▲기관 운영사항 ▲산림복지서비스제공의 적절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와 보통, 미흡 3가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우수기관 인증' 명패가 제공되며 이 가운데 상위 10개 기관은 우수사례로 선정돼 콘텐츠 제작·배포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에 홍보 콘텐츠가 게시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우수등급을 받은 19곳 중에서도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다양한 산림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진주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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