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증권과 만나요! 해상무역과 부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유럽의 해상무역 활동부터 현재 부산의 조선산업까지 증권 유물과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증권박물관에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해 신항로 개척부터 무역업의 역할, 해양 강대국이 설립한 회사와 우리나라 조선업 발전사를 학습한다.
또 무역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선박에 무역품 실어보기, 아시아와 유럽의 무역 해상 항로 찾아보기, 부산의 대표 조선소를 팝업북으로 만들어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수료증을 준다.
증권박물관(부산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올해 12월 15일∼12월 28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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