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폐공사-한전, 국내외 신시장 개척 업무 협약

뉴시스

입력 2025.12.15 10:35

수정 2025.12.15 10:35

인공지능, 정보보안 등 핵심 모델 공동 개발
[대전=뉴시스]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12.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12.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내외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정보보안 등 핵심 분야에 집중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자원 및 인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기업 혁신의 새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전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K-공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력공사 김동철 사장은 "한전과 조폐공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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