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상장 1개사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6개사 ▲기술개발 및 특허·인증 9개사 ▲글로벌 진출 5개사 ▲판로확대 및 사업확장 4개사 등의 성과를 냈다.
㈜아이엘커누스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을 지난달 11일 완료하고 추가 10억원 투자를 유치해 안정적 자금 기반을 확보했다.
유씨엘㈜은 솔잎 발효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등록하며 친환경 원료 기반 제품 적용을 본격화했고, ㈜미스터밀크는 숙성치즈 제조 핵심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제농에스앤티농업회사법인(제농S&T)은 80억원 규모 투자유치로 그린바이오·농식품 분야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코스닥 기술특례 추진 기반을 다졌다.
나눔에너지는 베트남 호치민 산업단지 태양광 설비 및 공장 소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외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고, 제이아이엔시스템㈜은 동남아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과 양해각서·의향서 체결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노면청소차·셔틀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하는 등 공공서비스·대중교통 분야 실증을 진행 중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큐브위성 추력기 개발로 2026년 판매·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년에 도내 2개사의 상장 도전을 지원하고, 도외 상장기업 3개사의 제주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기업별 상장 트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기관 연계, 실증·판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 상장과 성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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