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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와 소개팅' 김성수 "복싱, 다이어트 위해 시작" 테토남 매력

뉴스1

입력 2025.12.15 11:04

수정 2025.1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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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배우 김성수가 놀라운 복싱 실력으로 '테토남'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앞서 쇼호스트 박소윤과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은 김성수가 다음 날 복싱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평소 다니는 복싱장에서 운동에 돌입한다. 그는 현란한 줄넘기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우와" "진짜 선수 같아"라며 진심으로 감탄한다. 김성수는 "복싱을 처음 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었는데, 벌써 28년 차가 됐다"며 "28년 전에는 프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복싱장 관장이 다가와 김성수에게 "어제 소개팅은 어땠냐"고 묻는다. 김성수는 "좋았어"라고 솔직하게 답한 후 "(박)소윤 씨가 운동도 좋아하고 건강하셔서 같이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더 건강해져야겠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는 진지한 마음 자세를 보인다.

직후 김성수는 복싱 훈련을 위해 링에 오른다. 하지만 이내 지친 모습을 보이는데, 관장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이제 그분(박소윤)에게 잘 보이셔야죠!"라고 외친다. 김성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잘 보여야지" 다시 훈련에 임한다. 그의 핑크빛 투지에 관장은 "너무 멋지시다, 그분이 반하시겠네"라고 칭찬한다. 그러자 김성수는 "진짜야?"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성수는 열심히 운동을 마친 후 멋진 코트를 차려입고 어디론가 향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차 조수석에 선물 봉투를 고이 놓아두는데, 이를 본 '멘토군단'은 "오늘 바로 만나시는 거냐? 그랬으면 좋겠다"며 김성수와 박소윤의 '애프터'를 기대한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