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영국 AI 사령탑, 대표단 이끌고 방한…한영 기술동맹 강화

뉴스1

입력 2025.12.15 11:12

수정 2025.12.15 11:12

카니시카 나라얀 영국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인공지능(AI)·온라인 안전 담당 정무차관이 15~16일 방한한다.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카니시카 나라얀 영국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인공지능(AI)·온라인 안전 담당 정무차관이 15~16일 방한한다.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영국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인사가 대규모 민관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는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카니시카 나라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인공지능(AI)·온라인 안전 담당 정무차관이 15~16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나라얀 차관은 영국 AI 기업 5곳 및 벤처캐피탈 4곳으로 이뤄진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그는 방한 기간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을 공동 주재하고,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제1회 한·영 고위급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한국 주요 기술 기업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