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한태환 신임 수원구치소장이 15일 취임했다.
한 소장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엄정한 수용지로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과정에서 수용자 인권을 존중하고 기본권을 보장하는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원들과 열린 소통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투명하게 교류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한 소장은 2008년 행정고시 51회로 임용됐으며 충주구치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대구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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