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 방교동 공장 리모델링 공사현장 불 완진…3명 화상 (종합)

뉴스1

입력 2025.12.15 11:21

수정 2025.12.15 11:21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15일 오전 10시 23분쯤 경기 화성시 방교동의 공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난 불이 완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3대, 소방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이 난 지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40대 남성과 50대 남성 2명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중인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