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15일 오전 10시 23분쯤 경기 화성시 방교동의 공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난 불이 완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3대, 소방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이 난 지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40대 남성과 50대 남성 2명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중인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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