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5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 의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대표발의 김미정 의원) 등 1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권 의원)의 경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계룡시장이 제출한 3326억 8200만원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31억 9800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해서는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763억 3300만원에서 전략기획감사실 등 4개 부서 7개 사업 2억 97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12개 기금 328억9800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범규 의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계룡시의회가 다양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새해에도 시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계룡시의 도약과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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