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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5개 구청장과 산불대책회의

뉴시스

입력 2025.12.15 11:33

수정 2025.12.15 11:3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5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5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년 봄철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 종합대책과 관련해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개 구청장이 참석하는 산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권한대행은 푸른도시사업소와 각 구청의 산불방지 추진 현황, 건의사항, 현장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전반을 다질 것을 주문했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 무전기 디지털 전환(2곳), 산불소화시설 설치(1곳), 산불안전공간 조성(3곳), △노후 산불진화차 구입(2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5개 구청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을 구분해 시와 구청, 읍·면·동이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장 대행은 "산불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대피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와 독가촌, 사찰 등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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