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확대는 오는 1월 1일 정부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체계 개편에 발맞춰 해외송금 고객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국민인 거주자는 건당 미화 5000달러까지 'KB 퀵센드'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 퀵센드'는 API방식 서비스로,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없이 5000원의 송금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단축해 미국·유럽 등 최대 47개국의 해외 주요 은행 계좌로 송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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