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카카오, '폭발물 설치' 메시지에 전 직원 재택근무 긴급 전환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5 12:45

수정 2025.12.15 12:45

경찰에 즉시 신고 뒤 신속 결정 …"직원 안전 최우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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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카카오 고객센터에 접수되면서 카카오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직원들의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