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이용권 충남 계룡시의원이 두마면 관광 허브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제185회 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에 포함된 이 사업들이 관광객 동선과 연계돼 지역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두마면 관광허브 조성사업’은 단순한 관광 계획이 아니다. 계룡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의 축을 세우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은 주차장과 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두마면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살아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방수도라는 이름이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시민의 자긍심이자 도시의 미래 비전이 되어야 한다. 이 모든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단기과제가 아니라, 계룡의 미래를 위한 짧게는 10년, 길게는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 숙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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