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15일부터 '2026 농업기술센터 시책 및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을 다음 달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농업 분야 연구 결과 개발된 품종, 축종, 기술, 농기계 신속 보급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 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소득 작목개발로 기술 집약형 선진 농업기술 보급 등이다.
대상은 지역 농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비는 262억 원 규모로 104개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조건은 농업인은 국립농산물관리원에 경영정보를 등록한 후 사업을 신청해야 하고, 농업법인은 설립한 지 1년이 지나야 하며 총 출자금은 1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이 준비된 만큼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부자 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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