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울산 최초 ‘H 사일런트홈’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랜드마크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5 14:18

수정 2025.12.15 14:18

울산 최초 ‘H 사일런트홈’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랜드마크 예고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오는 12월 울산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선보인다. 최근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완판을 통해 입증된 브랜드 경쟁력과 지난 11월까지 8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울산 주거 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3년 연속 1위,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브랜드 프리미엄은 이번 울산 분양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4층 규모다.

전용 84㎡~176㎡ 아파트 631세대와 전용 84㎡ 단일평형 오피스텔 122실을 포함해 총 753세대가 공급된다.

단지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야음초·중·고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또한 야음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핵심 상권이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인 조경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호재로는 트램 2호선(예정) 야음사거리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트램 1호선 사업도 계획되어 있어 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상품성 또한 울산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고 44층의 스카이라인과 전면 유리 난간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1단지 34층과 2단지 22층에 마련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선암호수공원과 울산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기술적 측면에서 현대건설은 울산 최초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하고, 암반 기초 구조로 건축물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수납공간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호텔식 컨시어지 및 비서 서비스와 함께 현대건설의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통해 비대면 진료, 홈 IoT 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 신뢰도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로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