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채 병원에 옮겨진 80대 여성이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15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15분께 논산 부적면 탑정리 한 이면도로에서 A 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의식이 저하된 채 병원에 이송됐다.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여 만인 이날 오전 9시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확보된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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