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파주시 탄현면의 한 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직원과 학생 등 307명이 자력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과학실을 지나가던 교직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1명을 동원 약 25분 만인 낮 12시3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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