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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음주운전 중 도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40대 검거

뉴스1

입력 2025.12.15 14:01

수정 2025.12.15 14:0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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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음주 운전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0시 55분쯤 김포 운양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의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고 현장과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A 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며 "추후 A 씨의 뺑소니(사고 후 미조치) 행위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