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 연주·밴드 등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연말을 맞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 연주와 아카펠라 밴드 초청 콘서트 등 'B the L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점심시간 SK브로드밴드 본사 2층 B-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올해 나의 성장에 빛이 되어준 동료나 어려운 순간 빛이 되어준 동료의 사연을 사내 인트라넷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행사와 지난 1년 동안 사내에서 진행한 행복 프로그램, 각종 수상 사진 등 포토월 전시를 겸한 오프라인 행사의 피날레 성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순간들을 엄선해 제작한 영상으로 시작해 구성원들이 직접 노래와 연주에 참여한 밴드 '1942'와 혼성 5인조 컨템포러리 아카펠라 밴드 '오직목소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동료 추천 행사에 참여한 추천자와 추천 동료 중 5쌍을 선정해 디자인 조명을,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에게는 미니 캔들을 선물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올 한 해를 보내면서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을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라며 "구성원, 가족과 함께 빛나는 연말을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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