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중구,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1

입력 2025.12.15 14:05

수정 2025.12.15 14:05

울산 중구청 전경 2025.9.19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울산 중구청 전경 2025.9.19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2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26일이며, 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6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갖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