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주관 '2025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0월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 사업 성과를 정량·정성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다.
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농업과학 기술정보 서비스(ASTIS) 활용 확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ASTIS 전국 5대 거점기관으로서 농업 정보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과학영농 확산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부여 농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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