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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설치했다"...카카오, 전 직원 재택근무 조치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5 14:16

수정 2025.12.15 14:16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2024.7.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사진=뉴스1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2024.7.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된 카카오가 전 직원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판교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됐다. 카카오는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전 직원의 원격 근무 전환을 조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