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논산 탑정호 인근 도로서 차량에 치인 80대…끝내 숨져

뉴시스

입력 2025.12.15 14:18

수정 2025.12.15 14:18

[논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밤길 충남 논산 탑정호 인근 도로를 걷던 8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5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50분께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이면도로에서 쏘나타 차량이 앞서 걷던 보행자 A(여·87)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고 발생 사흘째인 15일 오전 9시22분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안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