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5일 공공청사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18년 내진 성능 평가에서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진 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2020년부터 구청 본관과 5개 동 행복복지센터에 대한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내진 성능 평가는 지진 발생 시 건물이 붕괴 없이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절차다.
배광식 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더 안전한 행정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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