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과 협업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오는 18일까지 '소통24'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최종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선발함으로써 공직 전반에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한 협업 우수사례를 추가 공모해 평가의 폭을 넓혔다.
적극행정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부서평가 가점 및 우수공무원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천영기 시장은 "하반기에는 협업 우수사례까지 발굴 확대해 개인의 노력은 물론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정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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