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진행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경기 이벤트 '마블 매치(MARVEL MATCH)'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블 매치'는 각 구단에 매칭된 마블 테마를 적용한 한정판 굿즈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KBL 10개 구단 중 7개 구단이 참여하며, 내년 1월까지 예정된 정규시즌 홈 경기 중 구단별 1경기를 '마블 매치'로 지정해 운영한다.
해당 경기에서는 홈 팀 또는 양 팀이 마블 히어로 테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마블 캐릭터 코스튬을 입은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존, 응원타임, 하프타임 코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포토존은 마블 캐릭터 스테츄로 꾸며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경기장 내 MD샵에서는 마블 테마 유니폼, 티셔츠, 키링, 짐색 등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크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KBL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농구 팬뿐만 아니라 마블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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