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테이킹 기반 정보 구조화
유치~중등 12권 단계별 구성
유치~중등 12권 단계별 구성
[파이낸셜뉴스] 웅진컴퍼스는 노트테이킹 기반 영어 듣기 교재 ‘리스닝 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반복 청취 중심의 기존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듣기 내용을 기록하고 구조화해 이해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교재다. 듣기와 기록, 구조화, 적용으로 이어지는 학습 흐름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교재는 유치부터 중등 저학년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총 4개 레벨로 △스케치 노트·기초 노트테이킹(Basic) △기초 노트테이킹 심화·논리적 체계화(Elementary) △아카데믹 노트테이킹(Intermediate) △테스트 테이킹·지식 통합(Pre-advanced) 등이다.
또한 ‘그래픽 오가나이저’를 활용해 핵심 내용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실생활 주제와 교과·공인시험 유형을 반영한 문제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리스닝 프레임워크는 노트테이킹을 통해 듣기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적용하도록 설계된 교재”라며 “학습자는 단계적으로 듣기 전략을 익히고, 교사는 수업 준비와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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