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개통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전담 TF를 운영하며 시스템 재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오류와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개선 내용은 △디자인·기능 개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강화 △데이터 처리 효율화로 검색 기능 강화 교육청 누리집과 연계한 접속 방식 개선 등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안정화 작업을 거쳐 2026년 1월 새롭게 개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을 강화해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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