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 등 양육 친화적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운영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축하포인트도 지급했다.
음성군도 장기간 근로 관행 개선과 정시 퇴근 문화 확산을 위한 내부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기관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이후,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충주시와 음성군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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