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5일 증평읍 신동리 주거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신동리는 장뜰시장 이용객 증가와 주거 밀집도가 맞물리며 수년간 주차 공간 부족이 반복됐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24억원을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이달까지 1172㎡ 부지에 28면 규모의 주거주차장을 조성했다.
무료로 개방한 뒤 이용률 등을 고려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동리 주거주차장은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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