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 마을버스 '산타버스'로 변신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5 15:25

수정 2025.12.15 15:25

전북 전주 마을버스 산타버스로 변신.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북 전주 마을버스 산타버스로 변신. 전주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이 산타버스로 변신한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산타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17일간 흑석·삼천, 송천, 조촌·혁신·만성 등 3개 권역에서 운행된다.

운전원들 이 기간 산타 복장을 하고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는 물론이고 즐겁고 유쾌한 경험까지 제공하는 바로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